#1 티스토리를 시작하며 ...
1년전쯤 이었나 보다.
아침 출근길에 좋아하는 노래를 듣거나 혹은 영어 팟캐스트를 들었는데 유튜브 광풍이 일었던지라 알골리즘 추천영상을 보며 출근을 했었다. 그때 봤던 영상이 스마트스토어 관련 영상이었는데 나에겐 꽤나 충격적이었다. 내용은 "중국에서 악세사리를 싼값에 소싱하여 국내에서 많은 이익을 남겨 팔수있다"가 골자였는데 그 당시 나는 투잡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어서 영상은 가뭄에 단비가 내리듯 내 마음을 적셔주었다.
그이유인 즉슨 다음 4가지 장점이 있다.
1. 집에서도 업무가 가능하다. 2. 초기투자비가 적다. 3. 망해도 리스크가 적다. 4. 가능성이 무한하다.
리스크가 가장 적다는것 거기다 잘만되면? 고수익을 얻을수 있다?! 이보다 더 매력적인 투잡이 있을수 있을까? 대부분의 직장인들도 고민할것이다. 직장외 수입을 얻는방법, 경제적 자유로워지는 것 등 대부분의 사람들이 투잡에 대해서 고민을 하면 (성인남성기준) 대리운전, 요즘에는 쿠팡플레스 등을 많이 하는거 같다. 물론 훌륭한 job이지만 영유아 둘을 키우고 있는 나에게는 시간 및 체력을 투자하기가 적합하지가 않아 스마트스토어는 내 조건에서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었다.
처음 영상을 시작으로 "신사임당-창업다마고치" 까지 신세계를 접하며 스마트스토어 개설, 상품소싱, 다마고치님 강의 참석까지 나에겐 많은 변화가 있던 한해였다. 더더욱 공부를 해보니 스마트스토어의 가파른 성장을 위해서는 유입 채널이 필요하다는것!
그 결과 글자보다 숫자로 설득하기 쉬운 공돌이 출신인 내가 글쟁이들 놀이터인 블로그에 기웃거리게 되었다. (지금 티스토리는 "비즈로그백구"님 덕에 시작하게 되었음)
이 블로그가 어떻게 키워질지는 모르겠지만 내자신,우리가족의 의식에 흐름대로 잘 가꿔보고 싶다. 티스토리 처음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