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둘과나 입니다.
오늘은 장안의 화제 미스터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정보를 알려 드릴까 합니다.
지난 20일 예매 시작 10분 만에 2만 석이 모두 팔렸는데요. (서울) 시청률 30%를 넘어 콘서트 매진까지 열풍을 이어가고 있네요.
서울뿐만 아니라 수원, 울산, 강릉, 광주, 청주 등 4만 석이 추가로 매진됐는데 작년 미스트롯에 이어 트로트의 인기가 한동안 지속할 거 같습니다.
미스토트롯은 12일 결승을 마지막으로 방송 종료가 되는데 결승전은 코로나 때문에 방청객 없이 사전 녹화를 진행했다고 하네요. 공연도 취소되는가 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관계자 측은단언코 공연 취소는 없다는 자세를 취하고 있네요. 예매하신 분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공연 일정은 약 1년 6개월 동안 전국투어로 진행되고 출연자는 본선 3차 진출자인 20명(강태관 외 19명) 안에서 이뤄지며, 일부는 출연 계약서에 사인까지 했다고 합니다.
콘서트 예매자 중 특이한 점이 있는데요.! 과거 트로트에 관심이 없던 젊은 층의 예매 비율이 20대만 43.3%라고 합니다.
이 같은 수치로 여러 가지 분석이 가능한데 분명한 것은 트로트가 이제는 더 이상 중장년층의 전유물이 아니라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장르가 됐다는 것입니다. 또한 가수의 연령대도 낮아져 트로트가 낯설었던 젊은이들의 장기적인 유입도 기대해볼 수 있겠네요.
트로트 인기가 반짝 유행이 아닌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하나의 장르로 자리 잡았으면 하네요. ^-^